겨울 백두산 천지를 만날 생각에 벅찬 가슴으로 기다렸습니다. 여행 당일 단체비자로 연길에 입국했습니다. 

저희 일행이 중국들어가서 걱정됬는데 사장님이 이날 중국 들어갈일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길공항에서 잘안내해주셨네요. 

연길에서 점심만찬이 정말 마음에 들었네요. 

냉면과 탕수육외 여러가지 중국요리가 나왔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이도백아로 넘어가는데 제가 9년전에 왔을땐 이동시간이 5시간 정도 걸린거 같은데 2시간정도로 짧게 이동했네요. 

고속도로가 뚫려서 그렇다고 하네요.  자고 2일차에 백두산 천지 북파코스를 이동하였는데 이날 강풍이 불어서 

앞에서 입산금지가 되었네요. 

그래도 장백폭포 등 백두산 천지 전까지 관광하였는데 설산 관광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천지의 아쉬움을 등지고 다시 연길로 넘어와서 윤동주시인 생가와 일송정 등을 관광하였는데 

가이드님 설명에 참 역사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6월에 저와 일행 몇분은 다시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백두산 천지여행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현지에서 천지를 못만나서 아쉬워하던 저희팀에 송이술 제공해주신 신재명 대표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쉬움을 일행들과 잘 달랬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